결혼 썸네일형 리스트형 W.08 스튜디오 촬영 준비 (원세컨드 스튜디오 세미토탈) 촬영일 : 2023.01.12 (목) 결혼식 기준 5개월 전 메이크업 : 유림 스튜디오 : 원세컨드 스튜디오 대망의 스튜디오 촬영일 전날! 드디어 첫 일정! >_ 더보기 W.04-1 웨딩홀 투어 및 계약 (마리앤코 양재점, 마리앤코 서초점, 코트야드메리어트 수원) 홀투어 : 2022년 7월 16 - 17일 결혼식 기준 11개월 전 투어 : 마리앤코 양재점, 마리앤코 서초점, 코트야드메리어트 수원 계약 : 마리앤코 양재점 (웨딩북 추천인 코드 : 2ZKHPK / 2023.05.01까지 적용 가능) 웨딩홀 서치 및 분노의 워킹 결정 웨딩홀, 예식장, 베뉴.. 이 모든 게 결혼하는 장소인 예식장을 일컫는 말이다. 웨딩홀을 계약하는 것은 결혼 날짜, 시간, 장소를 한번에 정하는 일이기에 결혼 준비의 반을 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그 중요한 일을 해야하는 것이었던 것이었다.. 우리의 웨딩홀 서치 기준은 다음과 같았다. 신분당선이 지나가는 판교 ~서울 강남에 위치 주차가 편리하고, 식사가 맛있어야 함. 하객 80명으로 예상하므로 보증인원 50~70명 정도 2시간 반 - .. 더보기 W.03 상견례 (긴자 백현점) 상견례 : 2022.07.10 (일) 결혼식 기준 11개월 전 긴자 백현점 (웨딩북 추천인 코드 : 2ZKHPK / 2023.05.01까지 적용 가능) 6월에 양가 인사 후 다음 순서는 양가 부모님이 처음으로 인사하는 자리인, 상견례! 상견례 시기는 예비 신랑신부마다 다 다른것 같다. 우리처럼 1년 전에 하는 경우도 있고, 예식장 다 잡고나서 결혼 식 전에 하는 경우도 있고 각 커플마다의 성향과 집안 분위기에 따라서 하는 것 같다. 우리의 경우에는 일단 우리 두 사람 간에 결혼 결정과 양가 인사가 끝났으면 부모님들께서 서로 뵙고 가족의 분위기를 파악하고 인사를 하는 순서가 좋다고 생각했다. 또한 결혼식의 상세한 것들이 논의되기 훨씬 이전인 1년 전에 상견례를 하는 것이 추후 결정들을 우리 선에서 주도적으.. 더보기 W.02 양가 인사 드리기 2022.06.18 (토) - 신랑집 방문 2022.06.19 (일) - 신부집 방문 결혼식 기준 12개월 전 (웨딩북 추천인 코드 : 2ZKHPK / 2023.05.01까지 적용 가능) 결혼에 대한 기본적인 계획을 신랑과 정리한 후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양가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는 것이었다. 지난 해 12월 경, 결혼에 얘기가 나오면서 한차례 양가 부모님과 식사 자리가 있기는 했다. 그때에는 "이제 저희 결혼 준비 하려고 합니다~ 이제는 연인이 아니라 결혼할 상대로 소개 드릴게요~^^" 느낌이었다면, 이번 자리는 "저 이 사람과 결혼해서 이렇게 이렇게 살려고 함을 부모님께 말씀드립니다! "하는 좀 더 공식적인 선언같은 느낌의 자리였다. "제게 따님/아드님을 주십시오! "하는 부모님께 결혼의 허락을 구.. 더보기 W.01 결혼 첫 회의! 킥 오프! 회의일 : 2022.03.27 (일) 결혼 식 기준 1년 3개월 전 (웨딩북 추천인 코드 : 2ZKHPK / 2023.05.01까지 적용 가능) 1,2월 동안에는 여러모로 각자 업무가 바빠 결혼에 관한 공식적인 논의는 3월 중순이나 되어야 시작할 수 있었다. 나는 다행히 1월에 친구의 결혼식 참석 일정이 두 번 있어서 두 개의 결혼식을 가보면서 우리의 결혼식과 결혼에 대한 생각들을 정리해볼 수 있는 시기였다. 역시 남의 결혼식에 가보면 내 결혼에 대한 이런 저런 생각을 많이 해 볼 수 있어서 좋더라. 아버지 생신과 남자친구의 생일이 있는 3월 중반까지의 모든 바쁜 일정이 끝난 3월 말, 이제는 결혼에 대해서 논의를 해보자며 회의를 시작했다. 둘 다 기획자이기 때문일까.. 결혼 준비를 하나의 프로젝트라고 .. 더보기 W.00 결혼 준비 시작! (+결혼 결정까지의 이야기) 2016년부터 시작된 7년의 연애 기간과 함께.. 2022년, 드디어 결혼 준비 시작! 결혼 결정까지의 기나긴 이야기 사실 결혼 결정의 과정은 그렇게 빠르게 진행되지는 않았다. 언제나 지나치게 신중하고 결정이 느린 나를 기다려준 남자친구에게 감사하며 기나긴 결정의 나날들에 대하여 조금 적어본다. 1. 2016년 봄, 7년의 연애 시작. 대학원 동기에서 연인사이로 발전하며 만나기 시작한 나와 남자친구는 현재까지 무려 7년간의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학과 시절에는 인사정도만 하고 지내는 선후배 사이었지만 대학원 입학 시기가 같아 여러모로 도움을 주고 받던 중에 한 수업을 계기로 조금씩 가까워지게 되며 사귀게 되었다. 전공도 취미도 비슷하고 서로 닮은 점이 많아 편안해서였을까, 연애 초기부터 왠지 언젠가 결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