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 썸네일형 리스트형 #0 자취 생활 1년 기념, 독립&자취 생활의 기록 작년 9월 말, 스물아홉이 되어서야 하게 된 독립. 이사하고 벌써 1년이 넘었다고 생각하니 시간이 참 빠르다. 독립하고 자취를 시작하면서 자취생활에 대한 글을 쓸까 하다가, 그 때 당시에는 당장 자취 생활을 하기에도 정신이 없었고 업무가 많은 시기라 이제서야 글을 쓰기 시작한다. 비단 그뿐만이 아니라 글을 쓰게 되면 아무래도 보여지는 내 모습을 의식하게 될 것 같아서 글을 쓰기 위한 자취 생활이 아니라 진짜 나의 생활을 온전히 들여보고자 1년의 시간이 지난 후에 글을 써보자고 한 것도 있었다. 나의 성공적인 첫 독립, 첫 자취 1년을 기념하여 지금까지의 자취 생활 기록과 앞으로의 생활에 대한 글을 남긴다. :: 독립을 결심한 계기 지방에서 온 친구들은 다들 스무살부터 기숙사에 살거나 자취를 하면서 일찍부.. 더보기 이전 1 다음